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무역 회동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의 회동 가능성을 전망했습니다.
앞으로 몇 주 내로 최종적인 무역 합의안이 도출된다면 오는 6월 말쯤 열릴 G20에서 양국 정상의 서명식이 진행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커들로 위원장은 중국의 합의사항 입법화 여부가 최종 관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