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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일제 참석…'불심잡기' 경쟁

여야 지도부,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일제 참석…'불심잡기' 경쟁
여야 지도부는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은 오늘(12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나란히 자리해 합장하며 '불심 잡기' 경쟁을 폈습니다.

봉축법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법요식이 진행되는 동안 불전 앞에 두 손을 모아 합장을 하고, 때로는 법문을 따라 읽으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동시에 여야 협치를 다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이 원내대표와 나 원내대표는 수시로 웃으며 대화하거나, 귀엣말을 주고받으며 끊임없이 대화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돼, 일각에선 5월 임시국회를 협의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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