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40분쯤 경남 양산시에 있는 통도사 입구로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지금까지 이 사고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통도사를 찾았던 시민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구급차가 아닌 승용차 등으로 병원을 찾는 부상자도 있어 인명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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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절 입구로 차량 돌진…1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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