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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협상 건설적…향후 베이징에서 다시 만나기로"

"미·중, 협상 건설적…향후 베이징에서 다시 만나기로"
▲ 라이트하이저·므누신과 인사 나누는 류허 중국 부총리

미국 워싱턴DC에서 이틀간 진행된 미중 무역협상이 종료된 가운데 양국이 베이징에서 다시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의 후시진 편집장은 트위터를 통해 "권위 있는 소식통으로부터 들었다"면서 "양측이 향후 베이징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대표단의 일원인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기자들에게 "오늘 협상은 종료됐다"면서 "건설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측 협상대표인 류허 부총리도 투숙한 호텔에서 기자들에게 "협상이 상당히 잘 진행됐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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