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여자 골프, 장타자 김아림·김지영 첫날 공동 선두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작성 2019.05.10 18: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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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를 바라보는 김아림 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장타자 김아림, 김지영이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아림과 김지영은 경기도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를 쳐 공동 3위 그룹에 1타 앞선 공동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김아림과 김지영은 지난해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1, 2위에 올랐던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입니다.

대회장인 수원 컨트리클럽 신코스는 전장(6천559야드)이 길고 페어웨이가 넓어 장타자에 유리한 코스라는 평가입니다.

올 시즌 대상 포인트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아림은 시즌 첫 승과 통산 2승을 노리고, 2017년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올렸던 김지영도 시즌 첫 승과 통산 2승에 도전합니다.

올 시즌 1승씩 올린 신인 조아연과 이승연, 그리고 지난주 대회(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인 박소연이 4언더파 공동 3위에 포진했고,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최혜진은 3언더파 공동 11위에 자리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인주연은 첫날 1오버파에 그쳤습니다.

총상금 7억 원, 우승 상금 1억 4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모레(12일)까지 3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