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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국회냐"…시민단체 대표, 국회 앞 오물투척

"이게 국회냐"…시민단체 대표, 국회 앞 오물투척
오늘(10일) 오후 2시쯤 충북 지역 시민단체 대표를 자처하는 63살 신 모 씨가 국회 앞 인도에서 오물을 뿌리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신씨는 근처에서 경비 중이던 경찰에 제지당했습니다.

신씨가 뿌린 유인물에는 "국회의원 여러분 지금 이게 국회입니까. 국민의 대표들이 국민과 소통하지 않고 민생에는 관심도 없어 서로 싸우고 있다"며 "국회가 이 모양이니까 청와대에서도 민생은 뒷전이다"라고 국회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신 씨는 근처 경찰 지구대에서 경범죄처벌법 위반 통고 처분을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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