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는 어제(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 잡는데 돈 많이 드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자신을 팬이라 주장한 한 SNS 이용자가 김재우에게 보내온 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었습니다.
![김재우가 팬에게 '명품' 티셔츠 사진 받고 발끈한 이유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네이버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09/201311400_1280.jpg)
사진 속 티셔츠는 명품 '버버리'의 2019 S/S 남성용 반소매 티셔츠였습니다.
문제는 이 티셔츠의 가슴 부분이 가위로 도려낸 것처럼 뻥 뚫려 있다는 것입니다.
![김재우가 팬에게 '명품' 티셔츠 사진 받고 발끈한 이유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네이버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09/201311402_1280.jpg)
하지만 해당 티셔츠를 한 번만 입어달라는 아우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재우가 팬에게 '명품' 티셔츠 사진 받고 발끈한 이유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네이버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09/201311401_1280.jpg)
실제로 버버리가 지난 4월 내놓은 이 반소매 티셔츠는 온라인 최저가 71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김재우가 팬에게 '명품' 티셔츠 사진 받고 발끈한 이유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네이버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09/201311408_1280.jpg)
(구성=이소현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네이버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