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리버풀…EPL 팀 간 11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작성 2019.05.09 08:19 수정 2019.05.09 08: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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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선수단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확정된 뒤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리버풀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면서 1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팀 간의 결승 대결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아약스를 꺾은 토트넘과 바르셀로나를 따돌린 리버풀은 우리 시간으로 다음 달 2일(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놓고 운명의 단판 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토트넘이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리버풀은 통산 9번째 결승에 진출해 6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프리미어리그 팀끼리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2007-20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대결 이후 11년 만입니다.

당시 박지성이 결승전 출전 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맨유는 승부차기 끝에 첼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팀 간 결승전이 성사되면서 2011-2012 시즌 첼시 이후 7년 만이자 역대 13번째로 프리미어리그 팀에 대회 우승 트로피가 돌아가게 됐습니다.

7년 전 첼시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승부차기로 꺾고 처음으로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