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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클럽·성범죄' 두 여형사의 좌충우돌 활약…영화 '걸캅스'

[영화 '걸캅스']

경찰서 민원실을 찾았던 한 여성이 갑자기 차도로 뛰어듭니다.

[혈액에서 마약 성분하고 마취 성분이 검출됐대요.]

숨진 여성은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입니다. 예고된 동영상 공개까지는 불과 몇 시간.

[이 사건 우리가 치자. 우리밖에 없어.]

퇴물 취급을 받던 전직 '전설'과 넘치는 의욕의 '사고뭉치', 두 여형사 콤비의 활약상을 담은 코미디 액션물입니다.

버닝썬 사건을 예견이라도 한 듯 마약, 클럽, 성범죄, 동영상 등 놀라운 현실 싱크로율로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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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탐정 피카츄']

기억을 잃은 채 낯선 곳에서 깨어난 피카츄가 잃어버린 과거를 찾아 나섭니다.

단서는 모자 속에 적힌 해리라는 남성의 이름과 주소뿐. 그러나 해리의 집엔 해리는 온데간데없고, 아들만 남아 있습니다.

[해리가 죽은 척했거나 아니면 누군가 죽은 것처럼 꾸몄거나.]

번쩍이는 추리력으로 무장한 피카츄가 실종된 해리를 찾아 나서는 모험담입니다.

피카츄를 비롯해 푸린, 판짱, 에이팜 등 수많은 포켓몬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최초의 포켓몬스터 실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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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이프릴의 딸']

아직 10대인 딸 발레리아가 아이를 가졌습니다. 떨어져 지내던 엄마 에이프릴이 찾아와 발레리아를 살뜰히 돌봅니다.

하지만, 엄마의 숨겨진 욕망이 드러나면서 이들을 둘러싼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습니다.

[엄마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모성과 가족관계에 대한 도발적인 시선으로 2017년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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