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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시행 교통유발금 60억 원대…감면 규모 커

제주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교통유발금은 60억 원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의 교통부담금 부과 대상인 1천㎡ 이상 건축물은 1만 3천600여 동으로 그대로 적용하면 연간 120억 원이 부과됩니다.

그러나 건축물마다 비어 있거나 임대가 된 곳이 많아 실제로는 60억 원 정도가 징수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또 건물주가 오는 8월까지 교통량을 줄이는 계획서를 내면 최대 90%까지 감면받을 수 있어 실제 규모는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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