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규현, 소집 해제로 돌아온다…'엑소' 시우민은 입대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 씨가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됐습니다.

규현 씨가 어제(7일) 오후 서울 성북 시각장애인 복지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쳤습니다.

마지막 퇴근길에 모인 많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며칠 전 SNS에 의미 있는 날 조용히 마무리하고 싶다고 남긴 것처럼 특별한 소감이나 메시지는 없었지만, 오는 19일 팬 미팅을 통해 가장 먼저 팬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입니다.

입대 전에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만큼 복귀작도 논의 중입니다.

한편 '엑소' 멤버 시우민 씨는 강원도 양구군 남면 2사단 노도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했습니다.

엑소 멤버로는 최초 군 입대인데, 비공개로 입대하겠다는 뜻에 따라 훈련소로 향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시우민 씨는 그제 SNS에 삭발한 모습의 셀카를 공개하면서 '잠시만 안녕'이라며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