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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나쁘다' 꾸짖었다고…고2 학생 극단적 선택

'성적 나쁘다' 꾸짖었다고…고2 학생 극단적 선택
아버지에게 성적이 나쁘다며 꾸지람을 들은 한 고등학생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7일) 밤,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고등학교 2학년생 A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군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오후에 아들을 꾸짖었고, 잠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왔더니 아들이 숨져 있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A군이 성적 비관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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