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8일 "오는 5월 27일 '엑스맨:다크 피닉스'의 주역인 마이클 패스벤더·소피 터너·에반 피터스 그리고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가 대한민국을 방문한다"라고 밝혔다.
마이클 패스벤더를 비롯해 소피 터너·에반 피터스 모두 이번이 첫 방문이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매그니토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리즈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진 그레이 역의 소피 터너는 이번 영화에서 주연으로, 퀵실버 역의 에반 피터스는 신스틸러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제임스 맥어보이·마이클 패스벤더·제니퍼 로렌스·소피 터너·니콜라스 홀트가 출연하며 그리고 제시카 차스테인의 새로운 합류로 호화 캐스팅을 완성했다.
'엑스맨: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로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