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이번에 공개된 '존 윅 3: 파라벨룸'의 1차 보도스틸은 더 커지고 강렬해진 스케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먼저,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쏟아지는 비를 맞는 '존 윅'의 모습이다. 업계의 룰을 어긴 후 더 이상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한 상황에 처한 그의 긴박한 감정을 그대로 전달해 이목을 끈다. 말을 타고 도시를 질주하는 '존 윅'의 모습 역시 더욱 커진 스케일을 짐작케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존 윅'의 강아지와 콘티넨탈 호텔의 주인 '윈스턴'이 함께 앉아 있는 스틸은 위기에 처한 '존 윅'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무기를 건네받는 스틸은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는 비장함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더욱 풍성하게 펼쳐질 마지막 시그니처 액션 클라이막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두 명의 킬러를 마주하고 있는 스틸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처한 '존 윅'의 긴박함을 보여준다.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대면하는 '존 윅'의 모습 역시 수많은 킬러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사막을 거닐고 있는 '존 윅'과 '소피아'의 모습은 앞으로 벌어질 블록버스터 액션의 독보적인 스케일을 실감하게 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제작비로 더 커진 스케일과 강렬하게 돌아온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의 완성을 예고한 '존 윅 3: 파라벨룸'은 6월 26일 만날 수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