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한은 지난 2016년 4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결혼식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이어 결혼식과 관련해서는 모두 아내 김가연의 의견에 따랐다고 밝히며 "(유재석이) 겨울에 시간이 된다고 했으면 아마 겨울에 결혼식을 올렸을 것"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임요한-김가연 부부의 유쾌한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각종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웃기다", "나 같아도 유재석이 사회 봐주면 유재석 시간에 맞출 듯", "유쾌하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 김가연 인스타그램, KBS2 '해피투게더 3'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