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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조수미, 이탈리아 친선 훈장·기사 작위 받아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이탈리아 정부가 주는 친선 훈장과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서명한 이 훈장은 문화와 학술, 기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탈리아와의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하는데요, 조수미 씨는 이탈리아 로마의 명문 학교인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하고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성장했죠.

이탈리아 대사관 측은 조수미 씨가 이탈리아 오페라를 훌륭하게 해석했고, 한국과 이탈리아 간 오페라를 공동으로 제작하는 등 성악가들과의 교류에도 크게 활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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