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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의 발사체 훈련과 관련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 계속 대화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 우리는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고 싶고, 대화를 계속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북한에 마지막 선은 넘지 말고 대화를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보낸 것인데 앞으로 북미 관계는 어떻게 될지 짚어봤습니다.
▶ 미사일 아닌 '단거리' 표현 쓴 美…"北과 계속 대화 원해"

2. 타결될 듯하던 미·중 무역협상이 지지부진해지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압박 카드를 다시 꺼냈습니다. 10%인 중국산 수입품 관세를 25%로 대폭 올리겠다는 글을 SNS에 올렸는데 중국 상하이 증시는 6% 가까이 급락했고, 한때 협상 취소설도 돌았지만, 중국 정부는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며 일단 꼬리를 내렸습니다.
▶ 미중 무역협상, 막판 '관세 인상' 찬물…中, 맞대응 자제

3.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문무일 검찰총장의 반발 이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처음 입장을 내놨습니다. 경찰 권력 비대화에 대한 우려는 깔끔히 해소해야 한다며 문 총장의 우려를 경청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경찰에 대한 검사의 사후 통제 방안이 마련돼 있다면서 국회 결정은 존중해야 한다고 속뜻을 밝혔습니다.
▶ "문무일 총장 우려도 경청돼야" 조국 SNS 글, 의미는?

4.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내렸던 유류세 인하 폭이 줄면서 내일(7일)부터 휘발유 기준 리터당 65원 인상됩니다. 내릴 때보다는 오를 때 기름값이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미리 기름을 넣으려는 사람들이 주유소에 몰렸습니다.
▶ 7일부터 기름값 오른다…휘발유 리터당 최소 65원 인상

5. 승객과 승무원 등 78명이 탄 러시아 국내선 여객기에 불이 나 적어도 41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륙 후 사고기가 번개를 맞고 비상착륙 하다 활주로와 충돌하며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화염 휩싸인 여객기 비상착륙 '필사의 탈출'…41명 사망

6. 한때 전국 4만 개에 육박할 만큼 성업했던 노래방이 지난 5년간 4곳 중 1곳꼴로 폐업했습니다. 일과 여가의 균형, '워라벨'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바꾸는 생활 밀착형 자영업 판도를 취재했습니다.  
▶ "'노래방 2차' 안 가요"…'워라밸'이 바꾼 자영업 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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