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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공시가 3억8천432만 원…세종 2억2천만 원 2위

서울 아파트 평균 공시가 3억8천432만 원…세종 2억2천만 원 2위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작업에 따라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가격이 평균 약 2억원 수준까지 인상됐습니다.

특히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서울의 경우 공동주택 한 채가 평균 3억8천400만 원대로 평가됐고,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인 9억원 초과 공동주택 10채 가운데 9채가 서울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결정·공시한 전국 공동주택 1천339만 가구의 평균 공시가격은 1억9천764만5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가 3억8천431만6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세종, 경기, 대구 순이었습니다.

상승률은 서울이 14.02%로 1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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