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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찰 내 연못에 빠진 3살 어린이 중태

어린이날인 어제(5일) 인천의 한 사찰 안에 있는 연못에 3살 어린이가 빠져 병원에 옮겨졌지만 중태에 빠졌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10분쯤 인천시 서구 백석동 한 사찰 내 연못에 3살 A군이 빠진 것을 아버지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기도를 확보하고 흉부 압박을 하면서 A군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사찰에서 뛰어놀다가 수심 60㎝ 연못에 빠진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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