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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VIP 회식서 눈 충혈"…해명 나선 한효주·정은채

배우 한효주 씨와 정은채 씨가 이른바 '버닝썬 화장품 연예인'이라는 루머에 언급되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클럽 버닝썬의 한 관계자는 버닝썬에 협찬해 준 화장품 브랜드의 회식 자리에 30대 여배우 A 씨가 참석했는데, 눈이 충혈돼 있었다며 마약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누리꾼들은 A 씨에 대한 추측을 이어갔고, 해당 화장품 광고 모델인 한효주 씨와 정은채 씨가 의심을 받았습니다.

한효주 씨 측은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에 한 번도 간 적이 없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알렸고요, 정은채 씨 측 역시 지난해 4월 말 화장품 회사와 계약이 종료됐다며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측 모두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게시글과 댓글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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