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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파문' 코오롱티슈진 미국 현지실사 20일쯤 진행될 듯

'인보사 파문' 코오롱티슈진 미국 현지실사 20일쯤 진행될 듯
'인보사' 파문을 일으킨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현지 실사 일정이 이달 20일 즈음으로 구체화됐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식약처 현지 실사는 5월 중순으로 알려졌는데, 20일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14일까지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이때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식약처는 "그때쯤으로 협의 중이나 아직 회사로부터 확답을 받지 못해 확정하지 못했다"며 "현지 실사에서는 인보사 개발과정, 세포은행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실사는 인보사의 일부 성분이 개발 도중 바뀐 게 아니라 개발 초기부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신장세포가 사용됐다는 회사 측 주장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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