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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첫 퇴장…프로통산 두 번째 레드카드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첫 퇴장…프로통산 두 번째 레드카드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4일) 영국 본머스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43분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본머스의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 수비수들과 몸싸움을 하며 공을 다툰 뒤 헤페르손 레르마를 신경전 끝에 거칠게 밀어 넘어뜨렸습니다.

주심은 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손흥민의 퇴장은 토트넘 입단 후 처음이자 프로 통산 두 번째입니다.

첫 퇴장은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소속이던 2014년 10월 독일축구협회 포칼 2라운드였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퇴장을 당하며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도 뛸 수 없게 됐습니다.

다만 오는 9일 네덜란드 아약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는 출전할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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