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줄리엔강, 김승수의 롱 작살 선물에 "나는 아쿠아맨"

줄리엔강이 김승수의 선물을 받고 성공적인 사냥을 기약했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 (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맏형 김승수가 줄리엔강을 위해 작살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동생 줄리엔강의 사냥을 위한 멋진 도구를 완성했다. 그는 "이거 너 주려고 긴 작살을 만들고 있다"라며 아쿠아맨의 삼지창을 닮은 작살을 건넸다.

이에 줄리엔강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승수는 "웬만해서는 부러지지도 끌려 나오지도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줄리엔강은 작살을 휘두르며 "나는 아쿠아맨이다"라고 외쳤다. 이에 김승수는 "내가 어제 어복이 좀 있었다. 그걸 사용하면 어복이 있을 거야. 어복이 뭐냐면 생선 복이 너한테 모이는 거다"라고 알려줬다.

줄리엔강은 "영광입니다. 많이 잡을게요"라며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