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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8경기 연속 안타…타율 0.324

추신수, 8경기 연속 안타…타율 0.324
미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8경기 연속 안타를 쳤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때렸습니다.

지난달 2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 이래 8경기 연속 안타를 날려 시즌 타율 3할2푼4리, 출루율 4할9리를 기록했습니다.

토론토 우완 선발 투수 트렌트 손턴과 대결한 추신수는 1회와 4회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1회엔 보더 라인 바깥쪽에 걸친 공에 서서 삼진을 당했고, 4회엔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6회엔 1사 1루에서 3루수 직선타로 잡혔는데 1루 주자가 귀루하지 못해 병살 플레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추신수는 0대0인 9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3루수 땅볼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다가 0의 행진이 이어진 연장 11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후속 루구네드 오도르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추신수는 엘비스 안드루스의 내야 땅볼 때 3루에 도달해 결승 득점을 앞뒀는데 노마 마자라가 외야 직선타로 물러나 홈에 이르진 못했습니다.

텍사스는 연장 12회 초 결승점을 줘 1대0으로 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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