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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협의 실종되고, 고성·폭력 난무했던 '동물국회'

[SBS 뉴스토리] TV 밖 뉴스

SBS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에 나타난 이번 주의 화제 영상 보실까요?

선거법과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를 만드는 이른바 공수처법이 결국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죠.

그런데 이번에 여야가 대치하는 모습을 보면서 실망을 넘어 분노했다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폭력은 기본이고 여야 의원 수십 명이 맞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정치개혁, 사법개혁 내용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자신의 거취와 당리당략에만 몰입한 의원들.

내년 총선에서 국민들이 심판할 겁니다.

▶ 패스트트랙을 둘러싼 국회판 '대환장파티' 마지막 날 모습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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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해왔던 배우 겸 가수 박유천 씨가 지난 3일 결국 검찰로 송치됐는데요.

[박유천/배우 겸 가수 : 어.. 거짓말을 하게 돼서 그 부분 너무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하고 싶었고요.]

박 씨는 올해 2월에서 3월, 연인이었던 황하나 씨와 필로폰 1.5g을 세 차례나 구매해 일부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고요.

또 지난해 여름에는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홀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유천 씨는 지난달 스스로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 의혹을 전면 부인했는데요.

[박유천/4월 10일 기자회견 :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국과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결국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 "결코 마약 하지 않았다" → "거짓말하게 돼 죄송"…20여 일 만에 바뀐 박유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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