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부당성 알리는 삭발식 거행 (사진=연합뉴스)](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02/201309249_1280.jpg)
![패스트트랙 현안 관련 브리핑하는 나경원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http://img.sbs.co.kr/newimg/news/20190429/201308194_1280.jpg)
![자유한국당 단체 삭발식에 '나경원도 삭발하라](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03/201309877_1280.jpg)
청원인은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의 삭발 안내문 관련 기사를 봤다"며 "20명의 여성 당원을 삭발식에 포함한다고 하는데, 정말 우국충정의 결연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나경원 대표님도 꼭 삭발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삭발만 해주신다면 이제부터 민주당을 버리고, 내년 총선에 무조건 나경원 대표님의 당을 지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애국애민 즉 열도만 생각하는 나경원 대표님의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다. 꼭 삭발 부탁드린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자유한국당 단체 삭발식에 '나경원도 삭발하라](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03/201309876_1280.jpg)
황교익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삭발 투쟁 기사를 공유하며 "삭발 투쟁은 대표 단 한 명이 나서서 하는 것이 가장 멋져 보인다. 대표성이 약한 여러 명이 하니까 투쟁의 결기는 안 보이고 측은함에 찌질함까지 느껴진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삭발식은 원천무효로 하고, 황교안과 나경원 둘 중 한 분이 대표로 나서주는 것이 올바르다"고 덧붙였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http://img.sbs.co.kr/newimg/news/20190429/201307986_1280.jpg)
![박대출 의원, 삭발사진 공개](http://img.sbs.co.kr/newimg/news/20190430/201308545_1280.jpg)
![자유한국당 삭발식 현장 (사진=연합뉴스)](http://img.sbs.co.kr/newimg/news/20190502/201309243_1280.jpg)
국회의원의 집단 삭발식은 지난 2013년 11월 정부의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에 반발한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 5명이 집단 삭발을 감행한 이후 5년 반만입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황교익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