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 속 아이언맨의 명대사인 "3000만큼 사랑해"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가 한 말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2일 중국 콘센트 왓칭 할리우드에 따르면 안소니 루소 감독은 영화 속 아이언맨의 딸이 아빠인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에게 한 말인 "3000만큼 사랑해"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제안으로 영화 속 대사로 채택됐다.
"3000만큼 사랑해"라는 대사는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명대사로 불리며 회자되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3일까지 누적 관객 수 861만 명을 기록하며 천만 돌파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