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폴란드에서 개막하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이 오늘(2일) 미디어데이를 갖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강인, 정우영 등 유럽파 5명이 포함된 21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한 U-20 축구대표팀은 4강 신화를 썼던 1983년 대회처럼 36년 만에 또한번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강인을 비롯한 선수들은 프로필 촬영과 단체 사진 촬영 등 포토타임도 갖고 한껏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습니다. 화창한 봄날 화사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리틀 태극전사들의 미디어데이 모습을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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