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진 씨의 55년 가수 인생을 기념하기 위한 헌정 앨범이 만들어집니다.
이번 앨범을 위해 남진 씨의 오랜 친구이자 가수인 김광진 씨와 이자연 씨가 추진위원회를 만들었고, 현재 앨범을 만들기 위한 가수와 곡 선정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젊은 세대 가수들과 함께 전통가요와 락,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앨범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다시 전통가요가 주목을 받는 만큼 이번 앨범으로 전통가요가 다시 인기를 끄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드러냈습니다.
헌정 앨범은 이번 달 제작발표회를 거쳐 8월 중 발매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