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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 끝나 쓸쓸"…트와이스 사나 SNS 글에 '시끌'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사나가 SNS에 올린 글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사나는 일본어로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나 쓸쓸하다며, 헤이세이 수고했고 고맙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최근 아키히토 일왕이 물러나면서 오랫동안 쓰이던 헤이세이 연호가 바뀌는 것에 대한 소회를 밝힌 겁니다.

사나의 글에 문제를 제기한 팬들은 일본인이긴 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서 이번 행동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했고요, 한국인의 정서와 맞지 않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반면에 또 다른 팬들은 해당 글을 역사 문제로 연결시키는 건 지나치다며, 단순한 시대의 변화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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