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뮤직어워드에서 3년 연속 톱소셜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탄소년단은 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개최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9 BBMAs)'에서 빌보드 톱소셜아티스트 상 수상을 확정 짓고 시상식 전 트로피를 받았다.
RM은 "3년 연속 수상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수상의 영광을 아미(팬클럽)에게 돌렸다.
톱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지난 1년 간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소셜 데이터 지수, 팬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가린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발매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로 '빌보드 200' 정상에 세 번째 오르는 역사를 썼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