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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무일 검찰총장이 여야 4당이 신속처리 법안으로 지정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등에 대해 민주주의 원리에 위배된다며 정면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는 개혁 입법에 사실상 항명한 건데, 문 총장은 해외 출장을 마치는 대로 사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 문무일 "수사권 조정안, 민주주의 원리 위배"…정면 반발
▶ "민주주의 위배" 문무일, 靑 방침에 반발…거취 주목

2. 제129주년 세계 노동절이자 근로자의 날인 오늘(1일) 서울 도심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노동자들의 집회와 행사가 열렸습니다. 음식배달 대행 기사 일명 '라이더'들의 노조도 출범했습니다.
▶ 노동절 맞아 전국 곳곳 행사…文 "투쟁보다는 상생"
▶ "배달 기사도 노동자" 라이더 노조 출범…갈 길은 막막

3. 패스트트랙 지정을 두고 벌인 충돌이 일단락되자 여야 4당이 한국당을 향해 추경과 민생법안을 논의하자며 5당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홍영표: 정책과 법이 어떤 것이든 국민이 요구하면 국회는 이를 논의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지정 철회와 사과가 먼저라며 제안을 일축했습니다.
▶ 4당 '민생 논의' 제안…한국당 "패스트트랙 철회 · 사과 먼저"

4.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참사 당시 법무장관이던 황 대표가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는지 밝혀달라는 유가족들의 요청에 따른 조치입니다.
▶ '세월호 수사 방해 의혹' 黃 조사 의결…黃 "수사권 있나?"

5. 나루히토 새 일왕이 즉위했습니다. 새 일왕은 아버지 아키히토 전 일왕처럼 세계 평화를 강조했는데, '레이와' 시대의 한일 관계, 어떻게 달라질지 전망합니다.
▶ 日 레이와 시대 시작…새 일왕, 아버지처럼 '평화 강조'
▶ 새 일왕, 아베와 달리 '헌법 수호론자'…父보다 '진보'

6. 어젯밤 경기 군포시 한 페인트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공장에 화학물질이 40t 넘게 보관돼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지만, 소방관들이 사투를 벌이면서 가까스로 진화됐습니다.
▶ 폭발위험 물질 40t, 달려드는 불길…목숨 걸고 막았다
▶ 아파트 옆 위험물질 공장…화재 대비 없는 허가 규정

7. 살아있는 곰에게서 웅담을 채취하는 비인도적 곰 사육을 없애기 위해 정부가 사육 곰 개체 수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농장이 전시 관람용이라고 속이고 불법으로 곰을 번식시키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 좁은 철창 속 반달가슴곰…규정 악용해 '몰래 불법 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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