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네덜란드 아약스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빈자리가 아쉬웠습니다.
경고 누적 때문에 1차전을 뛸 수 없게 된 손흥민이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토트넘은 전반 15분 만에 아약스 판 더 베이크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동점 골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주전 공격수인 손흥민과 케인의 공백을 절감하며 1대 0으로 졌습니다.
토트넘은 오는 9일 암스테르담 원정에서 한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꿈의 무대 결승전에 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