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식약처, 금속성 이물질 검출 22개 '노니' 제품 판매중단

식약처, 금속성 이물질 검출 22개 '노니' 제품 판매중단
▲ 지난해 11월 쇳가루가 검출된 노니 분말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니 분말과 환 제품 총 88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금속성 이물 기준을 초과한 22개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니 제품의 온라인 광고를 점검해 질병 예방 및 치료 효능을 표방하며 판매하는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96개, 제품 65개, 판매업체 104곳을 적발 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노니 원액 100%라고 광고하면서 '노니주스'를 판매하는 430개 온라인 쇼핑몰을 조사해 정제수를 섞어 만든 제품을 판매한 36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를 통해 다수의 국민이 추천하고,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노니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진=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