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6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극한직업이 미국에서 리메이크됩니다.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 등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 겸 코미디언인 케빈 하트가 주연을 맡습니다.
케빈 하트는 전 세계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고 있었는데, 이 '극한직업'을 만나게 돼 기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또 이번 영화를 통해 케이팝 스타가 목표인 자신의 꿈이 이뤄질 것 같다며 코미디언다운 재치 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극한직업의 명대사들이 할리우드 버전으로는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다는 반응입니다.
개봉을 앞둔 마동석 씨 주연의 영화 '악인전'도 미국의 한 제작사에서 긍정적으로 리메이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