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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진 토트넘, 아약스와 4강 1차전 1대 0 패배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손흥민이 경고 누적으로 빠진 토트넘이 네덜란드 아약스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아약스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전반 15분 아약스의 도니 판더베이크에게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손흥민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가운데, 주포 2명이 빠진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홈에서 무득점 패배를 당했습니다.

핵심 수비수인 베르통언이 공중볼을 다투다 얼굴에 부상을 입어 전반에 교체되는 악재까지 겹쳤습니다.

손흥민은 사복을 입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2차전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9일 새벽 아약스의 홈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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