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30일) 2019년 5월 1일부터 16개 지자체와 함께 전국 시내버스 4,200대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설까지 확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자체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해 연말까지 전국 시내버스 24,000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겁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버스 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고 싶은 승객은 공공와이파이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시내버스에 탑승해 "PublcWifi@Bus_Free_○○○○" 라는 식별자(SSID)를 확인해 접속하면 됩니다. '○○○○'는 탑승한 버스의 노선번호입니다.
또 보안과 속도가 강화된 고품질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은 "PublicWiFi@Bus_Secure_○○○○"에 접속하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되어 있더라도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버스에서도 와이파이 공유기가 달렸다니"라며 기대를 드러내면서도, "지하철 와이파이도 더 증설하고 속도를 올려달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또 보안과 속도가 강화된 고품질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은 "PublicWiFi@Bus_Secure_○○○○"에 접속하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되어 있더라도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버스에서도 와이파이 공유기가 달렸다니"라며 기대를 드러내면서도, "지하철 와이파이도 더 증설하고 속도를 올려달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