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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테이블 반란' 안재현 금의환향 "도쿄올림픽 우승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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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9 세계탁구선수권에서 대회 최대 이변을 일으키며 깜짝 동메달을 획득한 안재현 선수가 오늘(30일) 귀국했습니다. 올해 20살로 대표팀 막내인 안재현은 세계선수권 전까지 세계랭킹이 157위에 불과했지만, 강호들을 연파하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16강에서 일본의 탁구 천재로 불리는 세계랭킹 4위 하리모토 도모카즈를 4대 2로 꺾어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이번 대회 직후 세계랭킹도 157위에서 73위로 84계단이나 뛰어올랐습니다. 혜성처럼 등장하며 무명에서 한국 탁구의 희망으로 떠오른 안재현은 귀국 인터뷰에서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안재현 선수의 금의환향 모습과 인터뷰를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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