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폼페이오 "어려운 도전…경제적 압박 통한 北 비핵화 기회 확신"

폼페이오 "어려운 도전…경제적 압박 통한 北 비핵화 기회 확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여건이 먼저 조성돼야 한다면서 경제적 압박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 러시아, 중국 등과의 국제적 대북 공조 전선을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의회 전문매체 더 힐의 '뉴스 메이커 시리즈' 대담에 출연해, '3차 정상회담이 여름까지 열릴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두 정상이 만날 경우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여건을 분명히 조성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계속 적용해 나가는 동안 북한을 비핵화할 또 하나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는 점을 확신한다며 대북 제재가 비핵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