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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뉴이스트, '러브'와 영원히 행복하게

완전체 뉴이스트, '러브'와 영원히 행복하게
그룹 뉴이스트가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워너원 멤버 황민현의 복귀로 5명이 뭉친 뉴이스트는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장했다.

2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뉴이스트 미니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 쇼케이스에서 황민현은 "2년이 꽤 긴 시간이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했고 서로를 응원을 했다. 앨범과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더욱 멤버들끼리 애틋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이스트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BET BET'(벳벳)은 뉴이스트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

지난달 어깨 부상을 딛고 완전체로 합류한 아론은 이번 앨범에 대해서 "우리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 '러브'(팬클럽 이름) 뭘 좋아할지를 계속 생각하면서 작업한 앨범"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JR 역시 새 앨범에 대해서 "부담감이 아예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우리가 준비한 걸 '러브' 분들이 어떻게 들어줄지를 많이 생각했다. 우리가 느끼는 부담감이 '러브'를 더욱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었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며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뉴이스트는 이달 완전체로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 바 있다. 콘서트를 하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렌은 "우리가 늘 꿈꿨던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다는 게 고마웠다. 꿈만 같고 황홀했고 감동적이었다. 꿈을 이뤄준 러브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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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뉴이스트는 미니 6집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데뷔곡 '페이스' 영상이 1억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민현은 "이번 1억뷰 달성 기사를 보고 '페이스' 뮤직비디오를 오랜만에 봤다. 그 때 열심히 의자를 돌리던 모습을 보면서 9년 전 가수를 시작했던 마음을 다시 떠올렸다."고 말했다.

뉴이스트는 새 앨범 활동과 함께 예능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그중 황민현은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을 예고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황민현은 "3개월 전부터 숙소를 나와서 독립을 했다. 가수 뿐 아니라 인간 황민현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이스트의 새 앨범 'Happily Ever After'은 'BET BET'을 포함한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멤버 백호는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JR도 랩메이킹으로 실력을 어필했다. 전체곡 음원은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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