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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휴게실서 쓰러진 인천교통공사 50대 근로자 숨져

회사 휴게실서 쓰러진 인천교통공사 50대 근로자 숨져
인천교통공사 소속 근로자가 회사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1시 30분쯤 인천시 계양구 귤현차량기지사업소 휴게실 바닥에 인천교통공사 소속 근로자 A(54)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근로자 B(57)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신고 직후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B씨는 경찰에 "A씨가 몸이 좋지 않다며 휴게실에 갔고 식사 시간이 돼 찾아갔더니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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