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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진영, 이제서야 밝힌 고생담…엄마도 울었다

'미우새' 홍진영, 이제서야 밝힌 고생담…엄마도 울었다
'미운 우리 새끼'가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특별한 무대를 공개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컴백 무대를 앞둔 진영이 언니 선영과 보낸 특별한 하루를 공개해 어머니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는다.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낸 진영은 컴백 무대를 앞두고 선영과 함께 연습실을 찾아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선영은 진영의 '안무 감독' 으로 깜짝 변신해 "더 애절한 표정을 지어라!", "지금쯤 웃어줘라!" 등 날카로운 지적을 서슴지 않으며 폭풍 열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선영은 잠깐 사이에 진영의 춤을 모두 암기해 흥 폭발 무대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진영의 무대를 보던 선영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영은 그 동안 가족들에게도 밝히지 않았던 데뷔 초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해 선영과 진영 어머니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선영X진영의 컴백 무대 비하인드는 오늘(28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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