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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등 A형 간염 빠르게 확산…원인 파악 어려워

A형 간염이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A형 간염은 물이나 식품 등을 매개로 감염되기 때문에 집단 발병 우려가 높은 제1군 감염병입니다.

감염되면 고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바이러스 잠복기가 길게는 50일에 달해 역학조사를 해도 원인을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전국 A형 간염 확진자는 3천549명으로 지난 한 해 감염자 2천436명보다 45.7%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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