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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제재책동 노골화…당 영도 따라 자립경제 건설해야"

北 노동신문 "제재책동 노골화…당 영도 따라 자립경제 건설해야"
북한이 제재 속에서도 당의 영도에 따라 자립경제 건설에 나서자고 매체들을 통해 다시 한번 독려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당의 영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 것은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높이 치켜들고 사회주의 경제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요구"라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이 더욱더 노골화되고 있는 흐름은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자립적이고 강력한 경제력에 의해서만 국가의 존엄을 지키고 정치·군사적 위력도 끊임없이 강화해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자립경제 토대와 과학기술 역량, 자력갱생을 체질화한 인민의 창조적 힘은 수십년간 다져온 거대한 잠재력"이라면서, "이 무한대한 힘을 어떻게 폭발시키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당 조직들의 역할에 달려 있다"고 주장햇습니다.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도 "자력갱생의 기치는 인민들이 짧은 기간에 최악의 역경 속에서 최상의 성과를 다발적으로 이룩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더 밝은 앞날을 개척하는 길은 오직 자립, 자력의 한길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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