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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 신인 김태호·윤세준, 전북오픈 3R '우승 경쟁'

신인 김태호가 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 CC 전북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서 첫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김태호는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김태호는 공동 2위 윤세준, 정한밀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아마추어 시절 2016년 호심배 골프선수권에서 우승하고 2017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태호는 올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습니다.

데뷔전인 지난주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공동 32위로 선전한 데 이어 두 번째 대회에선 최종 라운드를 남기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재미교포 윤세준은 김태호와 '루키 경쟁'에 나서고 정한밀도 데뷔 첫 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김태훈이 3타를 잃고 4언더파로 4위에 자리했고, 김비오와 이지훈, 이승택이 3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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