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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강채영, 양궁 월드컵 남녀 개인전 결승 진출

이우석·강채영, 양궁 월드컵 남녀 개인전 결승 진출
양궁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습니다.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2019 현대 양궁월드컵 1차 대회 남자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이 대표팀 선배인 김우진(청주시청)을 세트 승점 6대 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우석의 결승 상대는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입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스기모토 도모미(일본)을 세트 승점 6대 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멜라니 고빌(프랑스)과 맞붙게 됐습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이우석, 김우진, 이승윤(서울시청)이 호흡을 맞춘 우리 대표팀이 준결승에서 캐나다를 세트 승점 6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강채영, 장혜진(LH), 최미선(순천시청)이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도 우리나라는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6대 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남자는 호주, 여자는 이탈리아와 단체전 결승에서 대결합니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29일에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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