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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민원실에서 "사람 찾아내라" 자해 소동…60대 응급입원

경찰서 민원실에서 "사람 찾아내라" 자해 소동…60대 응급입원
어제(25일) 오후 2시쯤 관악경찰서 민원실에서 자해 소동을 벌인 61살 A씨가 지인을 찾아내라며 흉기로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으며 별다른 부상은 없었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관악경찰서 민원실을 찾아 난동을 부린 적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가 찾아내라고 주장한 사람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횡설수설하는 등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신 병력을 살펴보는 등, 추가 조사를 시도하고 조사가 어려울 경우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사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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