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즌 11호 2루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애틀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3할 4리에서 3할 1푼으로 올랐습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내야안타를 쳤고, 3회 장타를 폭발했습니다.
투아웃 후 타석에 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마르코 곤살레스의 커브를 밀어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쳤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11호 2루타입니다.
추신수는 6회 유격수 땅볼로 잡혔지만 8회에는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포구 실책으로 1루를 밟았습니다.
추신수는 다음 타자 대니 산타나의 좌전 안타에 2루까지 갔고, 노마 마자라의 좌전 적시타에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추신수는 9회 투아웃에서 또 타석에 들어섰지만 파울팁 삼진을 당했고, 텍사스는 14대 2로 완패해 4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