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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비리' 이석채 前 KT 회장 재소환…15시간 만에 귀가

'채용 비리' 이석채 前 KT 회장 재소환…15시간 만에 귀가
채용 비리 의혹으로 검찰에 재소환됐던 이석채 전 KT 회장이 15시간이 넘는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어제(25일) 아침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던 이 전 회장을 오늘 새벽까지 조사한 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조사가 끝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청사를 떠났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2년 유력인사들의 자녀나 지인들이 KT의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이 전 회장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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