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한반도 긴장 완화 위한 협력 계속할 것"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9.04.25 18:29 수정 2019.04.25 19: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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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는 한반도 긴장 완화와 동북아 지역 전체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후 가진 만찬 연설에서 "역내 핵 문제와 다른 문제의 평화적 해결 외에 대안은 없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의 정치·외교적 해결의 진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미국과의 직접적인 대화 구축과 남북한 관계 정상화를 위한 북한 지도부의 행보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 속담에 힘을 합치면 산도 옮길 수 있다는 말이 있다"면서 "여기에 성공의 담보가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모든 관련국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견고한 평화와 안정, 한반도의 번영 확보를 위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